대구 월성동 / 독서모임/글쓰기/ 주니어 인문도서 읽기 반 바인더 제작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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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무언가를 한다는 것을 더없이 행복한 일이다.예전엔 일을 하다가 머리 속에 끝나는 경우도 많았고 준비 과정 때문에 생각도 못하고 포기한 적도 많았다.하지만 올해는 업무를 나눠 갖는 동행이 있어 마음 든든한지 모르겠다.아이디어 순발력 행동력까지.내가 놓친 부분까지 꼼꼼히 체크해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참으로 고마운 일이다.참으로 고마운 일이다.그 마음이 2020년을 설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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